성균관대학교
IMBA 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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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IMBA 총동문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동문소식
‘나눔 대축제, 우리의 온기를 나눠요’ 행사 성료
2024.11.26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IMBA 총동문회는 지난 11월 23일, 종로구청 및 종로복지재단과 함께 ‘나눔 대축제, 우리의 온기를 나눠요’라는 주제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총동문회가 준비한 800만 원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동문 40여 명과 동문 가족 등 60여 명의 참가자가 약 4시간에 걸쳐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는 푸드뱅크를 통해 종로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정태 총동문회장과 박성균 수석부회장이 직접 참여해 동문들과 함께 봉사에 앞장섰다. 김정태 회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IMBA 총동문회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는 동문 네트워크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성균 수석부회장 또한 “동문과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오늘의 김장김치가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ESG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실질적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기업과 개인 모두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 속에서 IMBA 총동문회의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음을 보여준다.
IMBA 총동문회는 김장 담그기 행사에 이어 영등포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노숙인을 위한 무료 배식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무료 배식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영등포 일대의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저녁 한 끼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IMBA 총동문회가 마련한 기부금을 통해 평소와는 다른 특별식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노숙인들은 따뜻한 음식을 맛보고 정성이 담긴 선물을 받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문과 가족들, 특히 아이를 동반한 참가자들은 나눔의 소중함과 봉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동문회는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을 바탕으로 1부 연탄 보내기, 2부 김장 담그기, 3부 노숙인 무료 배식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김정태 총동문회장은 “오늘 하루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한 실천의 날이었다”며, “특별히 준비한 특별식과 선물이 노숙인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한 동문들은 “평소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막상 실천하기 어려웠는데, 총동문회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한 덕분에 동문 선후배 및 가족들과 봉사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IMBA 총동문회의 ‘나눔 대축제’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 동문들의 사회적 책임감과 따뜻한 마음이 잘 드러난 행사였다.
김장김치 300포기 담그기와 노숙인 특별식 제공까지 이어진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새롭게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추운 겨울, IMBA 총동문회가 보여준 나눔의 실천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앞으로도 IMBA 총동문회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
공지사항
[총동문회장 당선인 공지]
2024.11.26
동문소식
21기 강호남 동문의 '웰쓰 엔지니어링' 출판기
2024.10.23
돈은 어떻게 버는걸까? 많은 사람들이 성공추구 보다는 돈을 버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싶어 한다고 하는데, 나는 어떤 모습인가?
무진장 가난하게 살았지만 이제 겨우 먹고 살만한 가 싶고, 한편으론 그런 내가 참 대견하면서도 또한편으로는 여전히 불안해 한다.
부자라는게 뭘까? 나는 가난이 싫었던걸까? 부자가 되고 싶기는 했을까? 부자가 되고 싶다면 그 길로 가는 체계적인 길이 있을까?
무슨 뜬구름 잡는 이야기인가 싶을수 있다. 책 이야기다.
오늘은 당신의 성공을 위한 부의 공학적 접근, '웰쓰 엔지니어링'이라는 책을 출간한 21기 강호남 동문을 만나봤다.
글. 구 경 모 (39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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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모: 안녕하세요 형님. 잘 지내시지요?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IMBA 졸업 이후 어떤 변화들이 있었나요?
호남: 저는 IMBA를 졸업한 후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6년차가 되었고 지금은 서경대학교 융합대학원에서 경영학 과목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큰 변화였습니다.
경모: 형님! 인터뷰니까 간단하게 우리 총동문회 동문분들께 간단한 인사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책 출간 소식을 듣고 다들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호남: 안녕하세요, 저는 21기 강호남이라고 합니다. 건축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고 지금은 부동산개발회사의 임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졸업한 지 곧 10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번에 <웰쓰 엔지니어링>이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웰쓰 엔지니어링』은 평범한 사람들이 부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부자가 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전반에 걸친 인생 계획을 통합적으로 구성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부를 쌓아 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무리한 시도나 과도한 위험을 감수하는 대신,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이 책은 부에 관한 기존의 방법론을 인정하면서도, 그것들을 하나의 체계로 엮어 인생의 전체적인 궤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만의 가치와 이상을 담은 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모든 ‘웰쓰 엔지니어’들에게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경모: 이번에 출간하신 ‘웰쓰 엔지니어링’이라는 책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목이 독특한데, 어떤 내용을 다루고 계신가요?
호남: 착안점은 단순합니다. 웰쓰 즉, 부는 엔지니어링 즉, 공학적인 방식으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부제목을 당신의 성공을 위한 부의 공학적 접근이라고 달았습니다.
경모: 동문들도 읽고 많은 영감을 받을 것 같은데요, 책에서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호남: 이것은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평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단한 부자도 아니고 엄청난 성공경험을 가진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나 꾸준하고 성실하게 직장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든 원우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을 멈추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런 자세를 전 인생에서 견지한다면 반드시 부를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경모: 형님 이 책이 첫 출간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전 출간한 책과는 어떤 차별점이 있을까요? 집필 과정에서 가장 신경 쓰신 부분은 무엇인가요?
호남: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돈을 버는 시작과 끝을 하나의 궤적으로 연결하려 한 점입니다. 그것이 다른 책들과의 차별점입니다.
부란 보통 한 순간에 벌어들이게 됩니다. 꾸준하게 모으는 부가 있지만 큰 부자가 된 사람들은 어떤 순간에 많은 부를 얻는 경험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돈을 번 모든 사람이 다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다음에는 벌어들인 부를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키는 것은 긴 과정을 요구합니다. 지키는 과정에서 부가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합니다.
결국 부는 이 두 측면에서 잘 다루어야만 얻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두 측면에 공학에서 보면 기계공학적인 면과 건축공학적인 면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하나는 성과를 내는 순간이고 다른 하나는 전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를 ‘엔지니어링’ 즉, 공학적이라고 본 것입니다.
이 속성들은 부 창출 활동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인생의 전 과정을 통찰하려 했습니다.
이것이 이 책의 차별점입니다.
경모: ‘웰쓰 엔지니어링’은 매우 전문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집필하시면서 가장 큰 영감을 준 사건이나 계기가 있나요?
호남: 제가 종사하고 있는 업계는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서 하나의 큰 프로젝트를 완성해가는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마다 다양한 주체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게 됩니다.
그 주체들이란 개발사업자, 토지주, 설계자, 인허가 분야별 엔지니어, 대출을 담당하는 금융관계자, 신탁사, 시공사, 분양대행사, 홍보대행사 등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공통 관심사는 돈입니다. 또한 거시적, 미시적 시장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습니다. 시장에서 분양이 잘 되었는가로 개별 사업은 순식간에 평가됩니다.
집이나 부동산은 개인들에게 큰 재산이므로, 분양실적이란 신중한 고민 끝에 내려지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적 즉, 돈이 벌리는 사업인가가 그 사업이 실행될 수 있는가를 판가름하게 됩니다.
저로서는 당연히 부에 대한 관심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22년 하반기 이후 시장이 급격하게 냉각되었습니다.
1년이 넘도록 시장의 흐름과 부의 흐름에 대해 고민하며 관련 주제를 연구하다가 부에 관한 책을 집필해야겠다는 직관을 얻게 되었습니다.
초안을 작성하는 것은 4개월 정도이고 후반부 작업에 6개월가량 소요된 거 같습니다.
경모: 책을 쓰게 된다는 것은, 단순히 방법론이 아니라, 이를테면 성공을 위한 철학이 담겨 있을 것 같은데요. 인간 '강호남'의 ‘성공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재정적 성공 외에 삶의 다른 중요한 요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호남: 저도 인생 선배들로부터 돈을 쫓지 말고 일을 쫓으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런 판단을 내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자기 객관화도 어렵고, 상황 통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기준을 미리 세워두는 것은 중요합니다. 책에 저의 과거 재산상태에 대한 데이터를 제시했습니다.
단순하게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그것이 저 자신에게도 설득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등락을 거듭했었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한 분야의 방향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며 꾸준한 경제활동을 멈추지 않으려 했던 것이 효과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방황의 시간들도 있었지만 거시적인 방향성을 놓치지 않으려 했습니다. 사필귀정의 자세로 일의 성과를 내려 했습니다.
성과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진실된 평가를 의미합니다. 객관적 지표가 어떠하든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나의 가치에 대해 느끼게 됩니다.
그들의 진심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은 성공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성공이 반복되고 쌓여 나갈 때 재정적 성공이 따라옵니다.
또한 재정적 성공을 위해서 우직하게 일하는 거 외에도 기민하고 슬기롭게 자기 재산을 운용해야 합니다. 즉, 투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멈추지 않는 투자활동은 재정적 성공을 거두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입니다.
다른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는 관계입니다. 재정을 위해 관계를 파괴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관계는 인생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과도한 투자와 편향을 지양하면서도 관계를 소중하게 가꿔나가려는 노력은 필수입니다.
경모: 인생에서 관계가 중요하다는 말씀 너무 공감 됩니다. 형님 IMBA에서 동문들과의 유대는 어떠신가요? 졸업 후에도 꾸준히 교류하시고 계신지요?
호남: 그럼요. 동기들이 저에게 잘 대해 주셔서 꾸준히 만나고 있습니다. 동기회 회장을 지낼 때는 선후배들과 교류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뻤습니다.
폭넓지는 않지만 잘 알게 된 몇 선후배님들 덕에 제 인생이 더 풍요로워졌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모: 질문을 드린게, 책 내용도 책 내용이지만, 이번 ‘샷건대회’에서 사회를 맡으셨다고 들었어요!
호남: 제가 맡아도 되는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폐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모: 아이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대회를 준비하며 동문들과의 교류에서 기대되는 점이 있을까요?
호남: 동문들과의 교류에 대해서는 저를 알게 되는 선후배님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허물없는 친구처럼 계속 어우러지는 친구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이쁘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
경모: IMBA 과정을 밟으며 얻은 가장 큰 교훈이나 인사이트는 무엇이었나요? 그때의 경험들이 현재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주고 있나요?
호남: 가장 큰 교훈과 인사이트는 역시 우리 동기들이었습니다. 사람이죠.
자기를 사랑하는 자세, 배움을 위해 많은 것을 기꺼이 지불하려는 자세, 함께 어울리기 위해서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
그리고 쉽게 알아채기 어려웠지만 자기 분야와 일터에서 누구보다 잘 해내려는 자세가 가장 큰 교훈이고 인사이트였습니다.
학교에서 경영학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것은 덤이었던 거 같습니다.
IMBA에서 얻은 가장 큰 교훈과 인사이트는 역시 사람이죠.
자기를 사랑하는 자세, 배움을 위해 많은 것을 기꺼이 지불하려는 자세, 함께 어울리기 위해서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
그리고 쉽게 알아채기 어려웠지만 자기 분야와 일터에서 누구보다 잘 해내려는 자세가 가장 큰 교훈이고 인사이트였습니다.
경모: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오셨는데, 그 중 가장 도전적이었던 순간이 언제였고,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호남: 저는 큰 조직을 떠나 작은 조직에서 프로젝트 중심으로 일을 하게 되면서 다양한 조직과 환경에서 적응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역할은 조금씩 변해갔습니다. 주로 책임이 늘어나는 쪽이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이 지위와 책임에 맞는 역할은 무엇일까 고민했습니다.
피터 드러커의 조언을 따른 것이었습니다. 가장 도전적인 순간은 박사과정에 도전한 것이었습니다. 두 번의 시도 끝에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학위를 받기 위해 논문을 시작한 것도 도전이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어려운 일임을 알았기 때문에 최단기간 내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 당시 저에게 토요일은 하루 종일 책이나 논문과 씨름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계속 안고 있었지만 결국 해낼 수 있었습니다.
당시 회사에서 일도 쉽지 않은 상태였지만 감사하게도 잘 극복해낼 수 있었습니다.
경모: 그런 어려움을 미리 겪으신 선배로써, 동문들에게 혹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나 격려의 말씀이 있으신가요?
특히 저처럼 방황하는 혹은 사회에서 자신의 길을 찾고자 하는 후배들이 많이 있을 텐데, 그들에게도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호남: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시기나 장소, 현재의 지위와 관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언가 해야 할 거 같다,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바로 시작하세요.
얼마 지나지 않아 그것이 지속해야 하거나 할 수 있는 일인지 여부를 알게 됩니다. 확신이 들었다면 약간의 어려움을 무시하면서 계속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움직이다 보면 그 일은 이루어집니다.
고민이 많이 된다면 우호적인 멘토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시고 휴식과 명상 속에서 자기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려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은 길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동문님들이 걸어가시는 길을 응원합니다.
경모: 저한테도 큰 힘이 되는 말씀이네요.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호남: 저는 저만의 부동산개발회사를 운영하겠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쉽고 편리하게 투자하고, 그 자원을 위임받은 전문 부동산개발회사가 실물 자산인 부동산을 취득하고 개발하는 일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렇게 되면 폐쇄적인 업계가 더 개방적인 성격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는 더 생산적이고 유용한 사업들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이익이 독점되는 것이 아니라 널리 공유되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발전적인 신용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몇 가지 파일럿 사업 후 수년 내에 범용적인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우연히 만났다. 하지만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
운명과, 미처 인지하지 못한 강한 파동으로 이어진 인연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인터뷰'가 전달하는 메세지를 서로 정확하게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그 메세지는 우리 인생에서 긍정적인 힘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당신은 성공한다."
- 웰쓰 엔지니어링 머리말 중에서. END.